한마음 작은 행복 도서관 개관
한마음 후원회(대표 정귀명)는 지난 7월 31일 “한마음 작은 행복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참석 인원이 제한되어 많은 사람들이 직접 참석은 하지 못했지만 온라인으로 개관식에 함께 했고 정연우 시의원의 축사와 개관기념 테이프 커팅식도 가졌다.
행사 사회를 맡은 이춘기 관장은 “ 이 작은 행복 도서관이 지역 주민들과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개관 취지를 밝혔다. 오프라인으로 참석한 정연우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요즈음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예민해지고 위축되어 어떤 일도 시도하려고 하지 않고 있는데 코로나 시대에도 불구하고 행복도서관을 열어 많은 활동을 하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놀라웠다”면서 “독서토론 같은 프로그램에 함께 하면서 이런 마음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손동숙 시의원은 직접 참석은 하지 못했지만 영상을 통해 “이 작은 행복 도서관이 코로나와 더위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힐링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를 마치고 한마음 후원회 회원들은 도서관 주변 주민들에게 홍보 전단지와 정성어린 떡을 돌리며 행복 도서관 개관을 알렸다.
“한마음 작은 행복도서관”은 고양시 일산동구 애니골길 15-25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에는 도서대출 뿐만 아니라 종이접기,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글반, 그리고 독서토론, 마인드 강연,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